식물식 요리책의 작가이자 사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로에 크레인-르루(Chloé Crane-Leroux)는, 현대적인 슬로우 리빙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뉴욕 시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지중해와 프로방스, 일상에 의미를 더하는 느리고 감각적인 의식들로부터 깊은 영감을 끌어내는 비주얼 스토리텔러입니다. 그녀는 영화 같은 비주얼과 시적인 내레이션, 계절성과 심사숙고한 큐레이션에 뿌리를 둔 세련된 미학을 통해, 음식과 디자인, 스타일, 호스팅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에 따뜻함과 의미를 불어넣습니다.
“테야(Teya)의 세라믹 작품은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하나의 경험입니다. 그녀의 작업은, 깊은 영감에 이르도록 모든 감각을 깨우는 동시에, 느끼고 보고 연결되도록 만들죠.
라파르트망 4F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누군가의 따뜻한 포옹을 받는 것처럼 느껴져요. 모든것에서 고티에(Gautier)와 애슐리(Ashley)의 정성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그 점이 베이커리를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듭니다.
플라워스 바이 포드의 몰리(Molly)는 꽃잎으로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컬러와 텍스처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심지어 음식까지도 어렌지먼트에 넣는 그녀의 방식은 모든 부케를 하나의 걸작으로 만들어냅니다.”
테야 케필라(Teya Kepila), 세라믹 작가
더 터머릭 타임스(The Turmeric Times)
148 N 10th St, Brooklyn, NY 11249
고티에 & 애슐리 코이파르(Gautier, Ashley Coiffard), 제빵사
라파르망 4F(L'Appartement 4F)
Brooklyn Heights Bakery, 115 Montague Street, Brooklyn, NY 11201
West Village Bakery, 119 West 10th Street, bNew York, NY 10011
몰리 포드(Molly Ford), 플로리스트
플라워스 바이 포드(Flowers by Ford)
13 Grattan St, Brooklyn, NY 11206
누구나 아는 명소부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스팟까지, 이 모든 장소가 모여, 장인정신과 삶의 미학이 담긴 감각적인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단순한 시티 가이드를 넘어, 진정한 월드 가이드 롱샴으로 태어난 이 프로젝트는 손길에 담긴 정성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진정성까지, 하우스의 시선으로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