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달브레(Philippine Darblay)는 가스트로노미와 웰빙, 삶의 미학을 사랑하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계정 @philoudarblay와 영상 시리즈인 “Les Adresses de Philippine”을 통해 자신의 패이보릿 스팟들과 감각적인 발견의 순간들, 그리고 파리지앵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사려 깊은 시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수공예품 가게들로 가득한데, 때로는 실제 작업중인 공방의 모습도 볼 수 있죠. 매일 촬영을 할 때마다, 이렇게 풍부한 유산 속에 살고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소중한 전통을 이어가는 예술가들과 장인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롱샴을 위해 제가 고른, 꼭 들러봐햐 하고 응원하고 싶은 세 곳을 소개합니다:
온전히 수작업으로만 제작되는 거친 매력의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파리의 땅 다브니르.
놀랍도록 현대적인 부채를 만드는 재능 때문에 추천하는 뒤벨르루아.
대담하고 엉뚱한 향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랑트로피스트.
엘로이즈 질(Eloise Gilles), 부채 장인
Duvelleroy- Parisian, 17 Rue Amélie, 75007 Paris
베르트랑 뒤오푸(Bertrand Duchaufour), 조향사
L’Entropiste, 59 Rue des Francs-Bourgeois, 75004 Paris
퀑탕 퐁도니에(Quentin Pontonnier), 주얼러
Tant d’Avenir, 44 Rue Albert Thomas, 75010 Paris
누구나 아는 명소부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스팟까지, 이 모든 장소가 모여, 장인정신과 삶의 미학이 담긴 감각적인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단순한 시티 가이드를 넘어, 진정한 월드 가이드 롱샴으로 태어난 이 프로젝트는 손길에 담긴 정성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진정성까지, 하우스의 시선으로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