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예술가이며,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오리지널 작품을 온라인 숍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함부르크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습니다. 창의성과 커뮤니티에 깊은 애정을 가진 그녀는, 고향 베를린을 누비며 새로운 공간과 지역 장인들을 발견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저는 전통 장인정신과 열린 마음의 창의성이 만나는 공간을 사랑합니다. 클륀더 제책소에는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요. 모든 책은 디테일을 다루는 세심한 손길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그 과정 하나하나에 깃든 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리히터글란츠는 따스함과 창의성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수제 캔들 구매 뿐 아니라 직접 캔들을 창작해볼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특별한 경험을 얻게 되죠. 그리고 스쿠데리는 장인정신과 개성이 너무나 멋지게 결합된 곳입니다. 그 곳의 주얼리에는 스토리가 있고, 착용하는 이의 개성을 담고 있어서 언제나 저를 매료시켜요."
알렉산드라 클륀더(Alexandra Klünder), 제책 장인
Buchbinderei Klünder
Rathenower Straße 60, 10559 Berlin (Moabit)
수잔느 나기스(Susanne Nagies) & 게랄트 크뉘펠(Gerald Knüppel), 캔들메이커
Lichterglanz Kerzenmanufaktur
Räuschstraße 17A, 13509 Berlin (Borsigwalde)
베티나 지그문트(Bettina Siegmund) & 다니엘라 나기(Daniela Nagi), 주얼러
Schmuckwerkstatt Scuderi
Wörther Straße 32, 10405 Berlin (Prenzlauer Berg)
누구나 아는 명소부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스팟까지, 이 모든 장소가 모여, 장인정신과 삶의 미학이 담긴 감각적인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단순한 시티 가이드를 넘어, 진정한 월드 가이드 롱샴으로 태어난 이 프로젝트는 손길에 담긴 정성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진정성까지, 하우스의 시선으로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