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장인 가이드 by 베라 드 브라간사

베라(Vera)는 리스본에 있는 25살의 젊은 여성입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해변과 햇살, 자연 속애서 보내는 시간을 늘 사랑해왔습니다. 포르투갈인로서, 그녀는 자신의 문화와 지역 예술가들, 그리고 리스본이라는 도시가 전해주는 모든 것의 가치를 언제나 소중히 여깁니다.

“제가 이 장인들을 선택한 이유는, 그들의 작품들이 제 일상의 일부를 만들기 때문이에요. 갓 구운 사워도우 빵과 크루아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독특한 타임리스 주얼리, 그리고 우리집을 컬러로 채워주는 개성있는 세라믹 작품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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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타 모우라(Carlota Moura), 제빵사


Ci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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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켈 포소(Raquel Poço), 주얼러


Rua Sacramento a Alcantara, 64, Lis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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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카바코(Rita Cavaco), 세라믹 작가



Pomme 

누구나 아는 명소부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스팟까지, 이 모든 장소가 모여, 장인정신과 삶의 미학이 담긴 감각적인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단순한 시티 가이드를 넘어, 진정한 월드 가이드 롱샴으로 태어난 이 프로젝트는 손길에 담긴 정성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진정성까지, 하우스의 시선으로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